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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이야기

거실바닥인테리어 장판, 타일, 마루의 차이를 알아보자

by 친절한마루씨 2021. 3. 25.

바닥은 집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결정하기에, 인테리어의 첫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집은 마루를 깔기도 하고, 다른 집은 타일이나 장판을 깔기도 합니다.

마루에도 그 원목, 온돌, 강마루 등 종류가 다양하고 타일이나 장판 역시 두께와 디자인 모두 다양합니다. 

 

장판

일반적으로 바닥 하면 가장 떠올리기 쉬운 제품이 '장판'입니다. 두께가 얇고 바닥에 밀착이 잘 되기 때문에 열전도율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바닥재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PVC 재질로 표면 강도가 약하여 표면에 흠집이 발생하기 쉽다는 점인데.. 요즘에는 내구성이 좋은 제품, 두께가 두껍고 디자인이 향상된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고요.

 

장판
장판

 

타일 

일반적으로 바닥에 쓰는 타일은 자기질 타일 입니다.

자기질 타일은 반들반들하고 광이 나는 폴리싱타일과, 광이 없는 포세린 타일로 나뉠 수 있습니다.

포세린에 비해서 폴리싱타일은 위에 물이 있으면 미끄럽다는 단점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바닥재 타일로는 포세린 타일을 선호합니다.

타일은 일단 마루에 비해서 시공비가 비싸고요, 자재에 따라서도 가격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장의-타일
타일

마루

마루는 강마루 강화마루 원목마루 등이 있습니다. 합판마루와 요새 인기몰이 중인 돌마루도 있긴 한데요.

일단 강마루, 강화마루, 원목마루의 차이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강마루는 합판 위에 수지를 압착하여 만든 고강도 수지를 사용한 바닥재입니다.

강화마루는 톱밥 등을 압축시키고 그 위에 필름을 씌운 마루입니다. 

원목마루는 원목을 다듬어 나온 바닥재이고요.

 

강화마루로 예전에는 많이 시공했다면, 이제 많은 분들이 강마루를 선호하시죠.

강마루는 자재비와 시공비를 포함해서 평당 8만 원에서 12만 원 정도고요. 

티크색상-마루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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